[scp재단 총정리] scp-057 날마다 돌아가는 맷돌

2021. 9. 9. 22:48scp&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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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안전

형태 : 사물형

 

정보 : SCP-057은 지하에 위치한 돌로 된 방으로, 높이 3미터, 지름 18미터의 원통형 물체이다. 이 방 안에는 10여개의 평행하게 서있는 돌기둥들이 바닥에서 천장까지 늘어서 있고, SCP-057이 활성화되었을 때 이들은 다양한 방향으로 미끄러져 움직인다. 이것은 ██/██/████에 SCP-███의 격리 공간을 짓던 도중에 ███████의 지하에서 발견되었다. 그 결과, SCP-███는 이곳 대신 제██기지에 보관되어 있다.

이 방의 입구는 방의 북동쪽 방향에 위치해 있다. 인간이 들어가면, 문이 닫히고, 내벽이 움직이면서 피실험자를 위한 안전한 길을 만들어준다. 이 길은 움직이는 돌기둥에 의해 막히거나 뚫리기를 반복하며 피실험자가 지칠 때까지 유지된다. 피실험자가 지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SCP-057은 피실험자를 으깨 버리고 다시 비활성 상태로 들어간다. 활성 상태는 인간이 들어갔을 때만 유지되고, 필요한 경우 며칠 동안도 지속될 수 있다. 동물, 기계, 해부용 사체를 이용한 실험은 효과가 없었고, 오직 살아있는 인간이 들어갔을 경우에만 이 "맷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 격리 절차: 제57기지가 이동 불가능한 SCP-057의 격리를 위해 세워졌다. 이것의 발견 당시의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외부인이 이것의 존재를 알 수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경비는 최소한으로 유지한다. 허가되지 않은 인원의 접근 차단을 제외하면 다른 격리 절차는 필요 없다. O5로부터의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루이스 박사와 월스톤 박사가 SCP-057과 관계된 모든 실험을 담당한다.

내부 공간의 비가역적인 특성 때문에, SCP-057로의 접근은 기지 책임자 █████████와 2명 이상의 O5등급 인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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