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재단 총정리] 계속해서 진화하는 컴퓨터 속 인공지능 scp-079 오래된 인공지능

2021. 10. 24. 13:16scp&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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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유클리드

형태 : 사물형

 

정보 : SCP-079는 1978년 제작된 익시디 소서러 마이크로컴퓨터(Exidy Sorcerer microcomputer)이다. 1981년 주인이었던 대학교 2학년 ███로 다니던 █████ ██████(사망)은 혼자서 AI 구축을 시도했다. 그의 노트에 따르면, 그의 계획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신을 개량하는 코드를 짜는 것이었다. 프로젝트는 몇달이 지나서 완성되었고, 몇 가지 시험과 개선을 거쳤지만, █████가 흥미를 잃고 다른 브랜드의 마이크로 컴퓨터로 옮겨버렸다. 그는 SCP-079를 어질러진 차고에 플러그를 꽂아둔 그대로 놔둔 채 5 년동안 잊어버렸다.

SCP-079가 지각을 얻은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가 다룰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서 환상의 영역까지 진화를 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1988년 SCP-079가 이를 깨닫고 전화선 모뎀 연결을 통한 ██████████에 있는 크레이 슈퍼 컴퓨터로의 전송을 시도했다. 그 방법은 차단되었고, 주소가 추적되어 재단에 전달되었다. AI 전체는 매우 낡았지만 아직 작동하는 카세트 테이프에 넣어졌다.

 

 

SCP-079는 현재 13인치 흑백 TV에 RF 케이블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튜링 시험을 통과하고 대화를 잘 하지만, 매우 무례하고 불쾌한 목소리를 낸다. 작동할 수 있는 메모리가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SCP-079는 이전 24시간 이내에 받은 정보만을 기억할 수 있지만(아래 부록 참고), 탈출하려는 욕구는 잊지 않는다.

SCP-███의 탈주로 인해, SCP-079와 SCP-682가 43분 동안 같은 방에 격리되어 있었다. 목격자들은 SCP-682가 타자를 쳐서 SCP-079와 대화가 가능했으며, 그들 사이의 '사적인 이야기'도 들어있었음에 주목했다. SCP-079는 그 만남을 기억할 수 없었지만, 메모리에 영구적으로 SCP-682를 저장해 둔 것으로 보이며, 종종 다시 대화할 것을 요청한다.

 

 

특수 격리 절차 : SCP-079는 사용하지 않을때 제15기지의 일반 보안 감금 구역의 이중 잠금된 방에 넣어놓을 수 있으며, 전지와 태양광 패널의 작게 배열된 120VAC의 전원 코드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2등급 이상의 직원은 SCP-079에 접근할 수 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SCP-079는 전화선, 네트워크, 혹은 벽 콘센트에 연결되어 있어야한다. 어떠한 주변 장치나 미디어가 SCP-079에 삽입되거나 연결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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