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와일즈 출시 하루 만에 밥 로스, 로널드 맥도날드, 하츠네 미쿠까지 등장!

2025. 3. 4. 20:3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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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Monster Hunter Wilds)가 출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유저들은 창의적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명한 TV 캐릭터, 게임 속 인물, 밈(Meme)까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캐릭터들이 헌터로 변신해 게임 속에 등장하고 있다.

무한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몬헌 와일즈에서도 빛을 발하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매번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제공해 왔고, 이번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도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유저들은 다양한 슬라이더 옵션을 활용해 원하는 얼굴형, 헤어스타일, 피부색 등을 조정하며 자신만의 헌터를 창조할 수 있다.

그 결과, 게랄트(위쳐 시리즈)처럼 헌터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하츠네 미쿠, 로널드 맥도날드, 심지어 ‘행복 전도사’ 밥 로스까지도 몬헌의 세계에 등장했다. 유저들은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를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며 서로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레딧과 SNS에서 뜨거운 반응, "나도 만들어볼까?"

특히 몬스터 헌터 관련 레딧(Reddit) 커뮤니티에서는 수많은 창의적인 캐릭터들이 소개되고 있다.

  • MHSliders: 다양한 슬라이더 설정을 공유하는 유저들이 모인 공간으로, 커스텀 캐릭터를 만들 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FashionHunters: 패션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커뮤니티로, 스타일리시한 헌터와 팔리코(Palico) 디자인이 다수 공유된다.

하츠네 미쿠를 그대로 재현한 유저의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유저들은 특정 캐릭터를 요청해 다른 플레이어가 대신 만들어주기도 한다.

팔리코까지도 개성 넘치는 커스터마이징

헌터뿐만 아니라, 동반자로 등장하는 팔리코(Palico) 역시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일부 유저들은 실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재현하기도 하며, 심지어 몬스터 에너지 브랜드 스타일의 팔리코까지 등장했다. 밥 로스를 닮은 캐릭터와 함께 등장한 ‘페인트브러시’를 든 팔리코는 많은 유저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부담된다면?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받아보자!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는 유저들도 많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딧과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 코드(Character Code)를 공유하고 있어, 원하는 캐릭터를 다운로드하거나 약간의 변형을 가해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외형 변경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한 번 만든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다. 즉, 지금 당장 창의적인 캐릭터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몬헌 와일즈, 더욱 창의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할까?

현재까지 공유된 캐릭터들만 봐도 유저들의 상상력은 끝이 없다. 앞으로도 더 많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화 속 인물,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창작물들이 몬헌의 세계에서 사냥을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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