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f, 시리즈 사상 가장 무서울 가능성 높아… 일본에서 최초로 18+ 등급 판정

2025. 3. 15. 20:24게임

728x90
반응형

사일런트 힐 f가 일본에서 시리즈 최초로 18세 이상 등급(CERO:Z)을 받은 작품이 되었다.
이는 과거 영국과 미국에서는 성인 등급을 받았던 시리즈가 일본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15세 이상 등급(CERO:C)으로 출시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일본에서 성인 등급을 받은 첫 사일런트 힐

일본의 게임 정보 매체 **오토마톤(Automaton)**에 따르면,
사일런트 힐 f는 일본의 게임 심의 기관 CERO로부터 18세 이상 등급(CERO:Z)을 받았다.

기존 시리즈 작품들은 일본에서 15세 이상 등급(CERO:C)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작품은 훨씬 더 강렬한 공포와 폭력성을 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일본의 공포 게임과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사일런트 힐,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 이블), 링, 주온 등이 있다.
그렇기에 일본의 심의 기준이 서양보다 느슨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 등급 판정을 보면 사일런트 힐 f가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강한 표현 수위를 가졌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사일런트 힐 f의 공포 요소, 왜 더 무서울까?

이번 작품에서 특히 기괴한 인간형 괴물들이 등장하며,
비틀어진 움직임을 하는 크리처들이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었다.

그러나 피라미드 헤드(Pyramid Head)의 창조자인 몬스터 디자이너 마사히로 이토(Masahiro Ito)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는 SNS를 통해

"나는 사일런트 힐 f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았다."
라고 밝히며, 이번 작품이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방향성을 가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게임의 배경이 1960년대 일본이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코나미는 공식적으로

"이 게임은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며, 그 시대의 문화와 관습을 반영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다."
라고 밝혔다.

이는 게임 내에서

  • 성차별
  • 아동 학대
  • 집단 따돌림(왕따)
  • 약물 환각
  • 고문 및 잔혹한 폭력 묘사

등이 포함될 것임을 암시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일본에서 18+ 등급 판정을 받은 핵심 이유로 보인다.

 

사일런트 힐 f,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작품 될까?

사일런트 힐 f의 스토리 작가는 '류키시07'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비주얼 노벨 작가이며,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이것이 내 마지막 작품이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라는 발언을 남기며, 그만큼 강렬하고 충격적인 이야기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다만, 게임의 등급 판정은 출시 전후에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최근 발라트로(Balatro) 같은 게임도 등급이 조정된 사례가 있다.
따라서, 코나미가 일부 수정을 거쳐 더 낮은 등급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어떤 방향으로 결정되든, 사일런트 힐 f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무서운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팬들은 물론, 신작을 기다리는 공포 게임 팬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