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 2024년 신작 없이도 1억 2천만 달러 순이익 달성

2025. 3. 26. 20:23게임

728x90
반응형

CD 프로젝트(CD Projekt)가 2024년 동안 신작 게임을 단 한 개도 출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1억 2천만 달러(약 1,60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회사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2024년 재무 성과 공개

위쳐 4(The Witcher 4)와 사이버펑크 2(Cyberpunk 2)의 개발을 총괄하는 CD 프로젝트는 최근 2024년 재무 보고서를 발표했다. 회사는 약 2억 6천만 달러(약 3,500억 원)의 통합 매출과 약 1억 2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신작이 없는 해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CD 프로젝트의 CFO 피오트르 니엘루보비츠(Piotr Nielubowicz)는 공식 발표 영상을 통해 “2024년 우리의 재무 실적은 매우 강력하다”며 “약 10억 즈워티(PLN)의 통합 매출과 약 4억 7천만 즈워티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작이 없던 해 중에서 가장 높은 실적”이라며 자사의 견고한 재정 상태를 강조했다.

위쳐 4 및 사이버펑크 2 개발 투자 확대

현재 CD 프로젝트는 위쳐 4의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상태이며, 사이버펑크 2의 컨셉 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니엘루보비츠는 “기록적인 수준의 개발 투자 비용이 지출되었으며, 투자자들에게 1억 즈워티의 배당금을 지급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금 보유고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CD 프로젝트가 재정적·창의적으로 독립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싱글 플레이 게임 시장에 대한 확신

최근 CD 프로젝트의 공동 CEO들은 게임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맹목적으로 따라가기보다는 자신들만의 방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미하우 노바코프스키(Michał Nowakowski)는 이번 재무 보고서에서도 “우리는 강력한 프랜차이즈와 몰입감 있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 싱글 플레이 게임이 여전히 큰 인기를 끌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신작 없이도 놀라운 실적을 기록한 CD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위쳐 4와 사이버펑크 2 같은 대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