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 어머니가 보낸 엽서가 도착한 미스터리 사건

2025. 3. 14. 20:24scp&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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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미국 뉴욕주의 한 여성에게 믿기 어려운 일이 발생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1960년에 보낸 엽서를 갑자기 받게 된 것이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캐롤 호버(Carroll Hover) 씨로, 그녀는 어느 날 집으로 배달된 우편물을 정리하다가 낡은 엽서를 발견했다.
놀랍게도, 그 엽서에는 2014년에 사망한 어머니의 필체가 남아 있었다.

엽서를 자세히 살펴본 그녀는 더욱 충격을 받았다.
엽서의 소인이 1960년, 즉 60년 전에 부모님이 신혼여행으로 방문한 캐나다에서 보낸 것이었기 때문이다.


우체국 직원도 놀란 미스터리한 엽서

호버 씨는 이 기이한 우편물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 우체국을 방문했다.
엽서를 본 우체국 직원들은 그녀만큼이나 당황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우체국 직원은

"사실, 당신의 부모님이 보낸 더 오래된 엽서들이 있다."
고 말하며, 1960년대와 70년대에 부모님이 보낸 다른 세 장의 엽서를 건넸다.

즉, 그녀가 받은 엽서뿐만 아니라 수십 년 전의 엽서들이 한꺼번에 배달된 것이었다.
우체국 직원들도 "이 오래된 엽서들이 어떻게 갑자기 배달된 것인지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다."며 의문을 표했다.

 

 

미네소타에서도 발생한 유사한 사건

더 놀라운 점은, 이와 비슷한 일이 미네소타주의 친척 집에서도 발생했다는 것이다.
호버 씨의 사촌의 가족은 1983년에 그녀의 삼촌과 숙모가 보낸 엽서를 받았다.

이처럼 각기 다른 시기, 다른 장소에서 보낸 엽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도착했다는 점이 미스터리를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

 

설명이 필요 없는, 그러나 특별한 기적

호버 씨는 이 기이한 사건에 대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남긴 친필 엽서를 보고,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 만족한다는 것이다.

이 사건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잊혀졌던 편지가 수십 년 만에 배달되면서 한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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