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재단 총정리] 절대 얼굴을 봐선 안된다! scp-096 부끄럼쟁이(Feat.육팔이도 질뻔했다!?)

2021. 9. 29. 23:07scp&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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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유클리드

형태 : 괴믈형

정보 : SCP-096은 신장 약 2.38m 정도의 인간형 생물체이다. 대상은 매우 적은 양의 근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신체 질량의 예비 분석이 약한 영양실조 상태를 보여주었다. 팔은 대상의 나머지 신체에 비해 극도로 비율이 어긋나 있으며, 각각 약 1.5 미터 길이이다. 피부는 색소가 거의 없으며 체모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SCP-096의 입은 보통 사람보다 네 배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 다른 얼굴의 특징도 보통 사람과 비슷하나 눈은 예외적으로 역시 색소 부족이다. SCP-096이 앞을 볼 수 있는지의 여부는 불명이다. 고등한 두뇌 기능의 징후를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지능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SCP-096은 평상시에는 굉장히 온순하며, 격리실 내부의 압력 센서는 대상이 하루의 대부분을 시설의 동쪽 벽 주변을 돌아다니며 보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가 직접 보건 녹화된 영상이나 사진을 보건 관계 없이 SCP-096의 얼굴을 보게 된다면 대상은 상당한 심리적 괴로움을 겪을 것이다. SCP-096은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웅얼대기 시작할 것이다. 첫 대면 후 약 1, 2분 후에 SCP-096은 자신의 얼굴을 본 사람에게 달려갈 것이다(이 시점부터 SCP-096의 얼굴을 본 사람은 SCP-096-1로 분류된다).

기록된 속력은 시속 35km 에서 시속 ███km이고, 이는 SCP-096-1과 SCP-096 사이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시점에서 알려진 그 어떤 물질이나 방법으로도 SCP-096을 막을 수 없다. SCP-096-1이 실제로 어디 있는지는 SCP-096의 반응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다. SCP-096은 SCP-096-1의 위치를 아는 직감이 있는 듯하다. 주석:이러한 현상은 그림으로 그려진 얼굴을 보았을 때에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SCP-096-1이 있는 위치에 도착하면, SCP-096은 SCP-096-1을 죽이고 [데이터 말소]한다. 모든 사례에서 SCP-096-1은 흔적도 남지 않는다. 그후 SCP-096은 몇 분 동안 그 자리에 온순하게 앉아 있으며 그후 평정심을 되찾고 다시 한번 온순해진다. 그 다음에는 자신이 원래 살던 지역인 [데이터 편집됨]로 돌아가려고 시도할 것이다.

 

 

특수 격리 절차 : SCP-096은 항상 자신의 격리실, 즉 5 m x 5 m x 5 m 크기의 밀폐된 강철 큐브에 격리되어 있다. 매주 격리 공간에 금이나 구멍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은 의무이다. SCP-096의 격리실에는 그 어떤 카메라나 광학적 기기도 반입할 수 없다. 보안 직원은 SCP-096의 존재가 격리실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미리 설치된 압력 센서와 레이저 센서만을 사용한다.

 

단편영화도 있다.

또, 절대 죽지않는 파충류 SCP-682와도 싸워서 거의 죽음직전까지 몰아넣었다는 에피소드도 유명할정도로 무시무시한 살생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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